[TV리포트=민경빈 기자] 운전자 바꿔치기 등 4개의 음주운전 관련 혐의로 기소된 가수 이루가 1일 오후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1차 재판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오고 있다.
이루는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질문에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한편, 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 사고가 나자 동승자 A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에는 술에 취한 지인에게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도록 하거나 직접 음주 상태로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고 현장인 강변북로를 비추는 CCTV에서는 이루가 운전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비틀거리다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뒤집히는 고스란히 장면이 찍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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