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2개월 만에 다시금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1일 OSEN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1일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만개한 장미꽃 사진을 업로드했다. 같은 날 여러 송이의 빨간 장미꽃이 담긴 사진을 올리자 두 사람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감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앞서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 3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함께 일본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이 확산되면서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도 일본 도쿄에서 여유를 만끽하는 사진을 업로드했다.
올해만 두 차례 열애설이 휩싸였지만, 양측은 모두 열애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송재림과 김소은이 다수의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추면서 친해졌을 뿐 그 이상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이다.
송재림과 김소은은 지난 2014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하며 ‘소림 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MBC ‘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할 정도로 실제 커플과 같은 면모를 자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가 방영 중이던 시기에 송재림과 김소은은 각자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하며 끈끈한 관계임을 뽐냈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