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그룹 에이비식스(AB6IX)가 올해 첫 콘서트와 함께 신곡을 선보이면서 국내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에이비식스의 강점인 강렬한 퍼포먼스가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에이비식스는 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공개라이브홀에서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의 앨범 정식 발매 전 단독 콘서트인 ‘2023 AB6IX WORLD TOUR THE FUTURE IN SEOUL’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팬들에게 먼저 선보이는 무대가 포함돼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날 멤버들은 세련된 흰색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했다. 첫 곡인 ‘공명’부터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몰입도 높은 무대를 그려냈다.
미니 5집 ‘A to B’ 타이틀곡 ‘세이버’는 팬들의 떼창으로 함께 진행됐다. ‘앱솔루트’에선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각 멤버의 퍼포먼스로 무대를 빈틈없이 채웠다.
에이비식스 멤버 이대휘는 “이번 콘서트 ‘THE FUTURE’는 ‘에비뉴(팬클럽)’와 함께 걸어갈 미래를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7일부터 진행된 ‘2023 AB6IX WORLD TOUR THE FUTURE IN SEOUL’에선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일곱 번째 EP ‘THE FUTURE IS OURS : LOST’ 타이틀곡 ‘루저’를 선공개해 의미를 더했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브랜뉴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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