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군대 내부에서도 ‘사생팬’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 하이브가 상황 파악에 나섰다.
19일 하이브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진과 관련돼 국방부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라며 국방부로부터 전달받은 현 상황을 알렸다.
하이브 관계자는 “지난 3월, 사단은 해당 사안을 접수하고 감찰 조사를 실시한 결과, A 장교가 1월경 무단으로 타 부대를 방문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사단은 추가로 법무 조사를 실시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법과 규정에 의거 엄정히 처리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또한 “모 언론사의 ‘타 부대 장교와 사전 모의했다’라는 보도는 감찰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 매체는 A 씨가 진에게 유행성 출혈열 2차 예방접종을 하기 위해 진이 복무 중인 제5사단 신병교육대의 간호장교 B 씨와 사전 모의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월 중순 오후 1시 30분경 근무지를 이탈해 5사단 신병교육대를 찾았으며 의무실에서 진에게 예방접종을 했다.
TV리포트의 취재 결과, 국방부는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며 A 씨가 근무지를 이탈한 이유가 진과 연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결론 나지 않았다. 현재 A 씨는 여전히 간호장교로 근무 중인 상황이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5
Eloisy
도와줘 우리 진이는 일에 집중해야 하는 군대에서도 안전하지 않은데 이런 사생들도 걱정해야 하니 제발 좀 도와줘
Bella
정부는 서버를 더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들이 섬기게 된 것입니까? 당신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시겠습니까?
Olimova Aziza
진은 군대에서도 안전하지 않으니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석진이와 제이홉을 잘 부탁해.
Olimova Aziza
Jin armiyada ham xavfsizmas ularga kõz quloq bõlishingiz sõrab qolardim. Iltimos uni ehtiyot qiling, J-Hopeni h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