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심형탁의 예비신부 히라이 사야가 사칭 계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심형탁은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사야를 사칭하지 말아 달라. 이 사람은 사기꾼”이라면서 사칭범이 만든 계정의 캡처본을 공개했다.
심형탁은 사칭범이 사야의 이름으로 유튜브 계정까지 만들었다며 “일단 신고를 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칭범 때문에 계정을 만들었다는 심형탁의 예비 신부 사야는 “내 이름을 이용해 계정을 운영하고 내 지인에게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다. 주의하시길”이라고 당부했다.
나아가 “이런 일이 있어서 슬프다”면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오는 7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한 이들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연애사를 공개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히라이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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