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하장수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빈티지 의류 매장에 방문 후기를 전했다.
지난 11일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1kg에 1만 9000원? 빈티지샵을 털다 [빈티지샵]’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서울의 한 빈티지 의류 매장에 방문했다. 해당 매장은 의류의 무게에 따라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신봉선은 착용했던 모자를 가리키며 “빈티지의 특성은 짜임과 구성된 실이 유행하지 않아서 매력이 있다”라며 “올해 패션 트렌드를 숙지해 빈티지 매장에서 비슷한 의상을 입어볼 수 있다”라고 빈티지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5만 원 내에서 쇼핑을 시작한 신봉선은 “빈티지 의류는 옷의 소재, 포인트를 확인하면서 리폼 고려 여부도 선택해야 한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한 티셔츠를 착용해 본 신봉선은 의도치 않게 ‘하의 실종(팬츠리스)’ 패션을 재연했다. 신봉선은 제작진이 하의 실종 같다는 말에 즉석에서 바지를 탈의했다.
하의 실종의 정확한 개념을 묻자 신봉선은 “홈리스가 집이 없는 것처럼 팬츠리스는 바지가 없는 것”이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신봉선이 선택한 의상은 무게 2.48kg를 달성해 4만 7120원으로 집계됐다.
하장수 기자 gkwkdtn06@tvreport.co.kr / 사진= 채널 ‘ㄴ신봉선ㄱ’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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