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뉴진스 해린이 가방 공개에 나섰다. 해린은 트레이드마크가 된 ‘마름모 하트’ 비화도 소개했다.
13일 VOGUE KOREA 유튜브 채널에는 “해린의 가방에서 등장한 애착 개구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첫 가방 공개에 나선 해린은 “내 가방에는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물건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해린의 가방은 명품 브랜드 D사의 유명 백.
가방 오픈과 동시에 무선 이어폰을 공개한 해린은 “꼭 있어야 한다. 너무 중요한 아이템이라 항상 들고 다닌다. 밝은 노래와 슬픈 노래 중간에 있는 노래들을 좋아하는데 대체로 멜로디 라인 듣는 걸 좋아해서 그런 노래들을 반복해서 듣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수와 지갑, 휴대폰을 내보인 해린은 고양이 피규어로 소개했다. 그는 “일본 거리에서 있는 뽑기 기계에서 뽑았다. 너무 귀여운 외모에 끌렸다”면서 “사실 사용하는 건 없지만 뭐 할 거 없을 때 가방을 열었을 때 보이면 한 번 만지작거리는 그런 용도다. 아무도 보지 않지만 가방 안의 장식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
만년 다이어리도 지참한다는 그는 “특별한 날을 위해 들고 다닌다. 다이어리 꾸미기도 잘한다. 스티커도 많고 다이어리도 사놨는데 쓰진 못하고 있다. 오늘 꼭 써보겠다”며 웃었다. 개구리 모양 파우치에 이르러 “딱 보고 이건 꼭 사야겠다 싶어 바로 구매했다. 생각보다 공간도 넓고 좋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마름모 하트 비화도 공개했다. 해린은 “마름모 하트는 의도치 않게 생겨났다”면서 “다 같이 하트를 하기로 했는데 내가 싫었던 거다. 그래서 다른 동작을 했는데 그게 마름모 하트가 됐다. ‘OMG’에서 한 명 한 명 나와 포즈를 할 때도 마름모 하트를 하게 됐다”며 탄생 비화를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VOGUE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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