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고(故) 서세원의 전 부인 서정희가 오늘(12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한다.
앞서 서정희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서세원의 사망이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고인을 언급하는 것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12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측은 ‘서정희 편’에 대해 “해당 녹화는 4월에 진행됐으나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방영 시기를 장례 절차 이후로 미룬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송 내용 역시 결혼생활 중에 있었던 사건 사고가 아닌, 결혼생활이 서정희 씨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되돌아보는 것에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은영 박사를 만나고 그동안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서정희 모녀에게 많은 응원과 지지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서정희는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모친 장복숙 여사와 함께 출연한다. 서정희는 결혼 생활 이후의 아픔과 1년 6개월 전 유방암 판정을 받고 힘들었던 시기에 대해 털어놓을 예정이다.
오은영 박사는 서정희의 이야기를 듣고 “마치 ‘보이지 않는 수갑’을 차고 있는 것 같다”라고 분석하며, 서정희가 결혼 후 겪었던 위태로운 마음에 대해 하나씩 풀어간다.
한편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서정희 편은 12일 밤 9시 30분 공개된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채널A
댓글7
처키마왕
서세원이 나쁜짓많이했지만 모든걸 서세원탓으로돌리는건아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서세원을택한것은 너이고 같이산것도 너이다 사 이혼한지몇년이나지났는데 아직도 모든걸 서세원탓하냐? 죽은전남편팔아서 방송하면좋냐
지겹다 누워서 침뱉기
이제 상대도 죽엇으니 그만하고 본인을 위해사세여 이혼주제로 돈벌고 그러지마세여 본인도 힘들잔아여 다 떨쳐버리고 세롬게 사세여
이제 그만점하세여 티브이에나와서 이러는거 추해여
서정희가 티비에 나와 전에 그랬었다 목사 만들거라고 그래서 목사 만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