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11개월 만에 완전체 신곡으로 대중들을 찾아온다.
소속사 빅히트가 12일 오후 1시 방탄소년단이 SBS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BASTIONS)’의 OST ‘The Planet’을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고 발표했다.
‘The Planet’은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의 OST 타이틀곡으로, 경쾌한 베이스와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고 희망이 넘치는 멜로디로 구성됐다. 가사는 환경 파괴의 주범인 악당의 정체를 밝히고 지구를 구하며 성장해 나가는 ‘베스티언즈’의 스토리에 맞춰 지구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BTS 멤버의 ‘7인 7색’ 개성과 청량한 보컬이 더해졌다. 지난 6월 발매된 곡 ‘Yet To Come’ 이후로 완전체 신곡은 11개월 만이라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BTS는 지난 2022년 6월 잠정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 개인 활동과 휴지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리더이자 맏형인 진은 지난 12월, 이어 4월에 제이홉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에 입대했다.
멤버 지민, 슈가, RM은 솔로 활동에 나서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뷔는 tvN ‘서진이네’ 등의 방송에 출연해 맹활약을 펼치는가 하면, 정국은 2023년 카타르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는 오는 14일 SBS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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