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인교진, 소이현 부부가 ‘속옷 끈 올려주기’ 논쟁에 일침을 가했다.
지난 9일 유튜브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인소상담소 ep.4 | 남사친 여사친 속옷끈 올려주기 가능? | 약속시간 늦는 친구 해결 방법 | 소개팅 후 연락두절 | 연애와 결혼의 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구독자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구독자는 “남사친이 여사친 속옷 끈 올려주는 요즘 핫한 논쟁은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두 사람은 “이게 논쟁이라고?”라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이어 인교진은 “정신 나간 XX들. 미친 거 아니냐. 내가 애초에 뭐라고 했냐. 남사친, 여사친 안되는 거라고 하지 않았냐. 이거 안되는 거다”라고 정색하며 분노했다.
그러지 소이현은 “아니 그러다가 여친 남친이 될 수 있잖아”라고 옹호하자 인교진은 “이 정도면 그냥 사귀어라”라며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다.
또 인교진은 “ 소이현이 어깨가 넓어서 속옷 끈이 잘 안 내려간다. 어깨가 서양인 어깨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어 소이현은 “오빠가 만약에 여사친을 그렇게 올려준다고 생각하다면”이라고 말하며 혼자 상상하다 말을 잇지 못하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자 인교진은 “그 끈으로 내 목을 매라고 하는 거다”라고 명쾌한 해답을 전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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