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오피스 남친룩’ 콘셉트 포토로 팬심을 자극했다.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으로 컴백을 앞둔 베리베리는 9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두 번째 콘셉트 ‘PLAN’ 버전의 단체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베리베리는 여러 차트가 기입돼 있는 보드판과 다양한 파일로 가득 찬 오피스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뜻하고 차분한 톤의 스타일링으로 지적인 무드를 뽐내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은 시선을 집중시킨다.
리더 동헌은 테이블에 살짝 걸쳐 앉은 채 종이를 손에 쥐고 남다른 분위기를 뽐냈다. 멤버 연호, 용승, 계현은 일어선 채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는가 하면, 강민과 호영은 각자 다른 자세로 의자에 앉은 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처럼 베리베리는 ‘PLAY’ 버전에 이은 ‘PLAN’ 버전의 오피셜 포토까지 공개, 6인 6색의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컴백을 통해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베리베리는 과정의 행복을 중요시하는 ‘PLAY’ 버전의 행동형과 미래를 철저하게 준비하는 ‘PLAN’ 버전의 계획형으로 나눠 서로 다른 개성을 표현할 전망이다. 이들은 꿈이라는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지만 계획형과 행동형으로 나뉜 매력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베리베리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Liminality – EP.DREAm’에는 ‘Crazy Like That’을 비롯해 ‘JUICY JUICY’, ‘Raincoat’, ‘Smile With You ( )’, CD에서만 공개되는 ‘Thank you, NEXT? (CD Only)’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베리베리의 새 앨범은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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