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윌 포터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5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윌 포터(30)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를 통해 마블 히어로가 된 영광을 전했다.
윌 포터는 “강력한 초능력을 가진 마블 히어로를 연기하면서 꿈이 더 현실적이고 생생해졌다”며 “영화를 통해 날아다니는 꿈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윌 포터는 평소 비행하는 꿈을 갖고 있었다고 밝히며 “오늘 밤에도 한 번 더 날았으면 좋겠다”라고 벅찬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또 윌 포터는 자신이 슈퍼히어로를 맡게 된 것 자체가 초현실적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자신의 외모를 고려했을 때 캐스팅된 것이 이상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윌 포터는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히어로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윌 포터는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왔던 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합류해 편안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구성원들은) 매우 끈끈하기 때문에 합류하고 나서 걱정이 됐다. 그들은 내가 촬영장에 있을 때마다 아주 친절하고 상냥했다. 내가 그룹의 일원이라는 느낌을 갖게 해줬다. 덕분에 촬영이 훨씬 더 쉬워지고 더 즐거워졌다”라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윌 포터가 마블에 합류하게 된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윌 포터 소셜 미디어, 마블코리아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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