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태양이 솔로앨범 ‘Down to Earth’ 작업 비화를 공개했다.
6일 조나단이 운영하는 웹 예능 ‘동네스타K’에선 태양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태양은 6년의 공백 끝에 솔로 앨범 ‘Down to Earth’를 발매한데 대해 “사실 이 앨범을 만들기 훨씬 전부터 군 입대와 갑작스럽게 일어났던 많은 일들로 내게도 힘든 시간이 있었다. 그때 마음을 많이 낮췄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의지가 아닌 여러 상황들과 시간들이 나를 그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게 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다시 시작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 낮아지자는 의미로 앨범을 만들었다”고 했다.
지난 1월 방탄소년단 지민과 협업한 ‘VIBE’에 대해선 “이 곡은 내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 지민과 너무나 기적적으로 협업을 하게 됐고 이 곡을 발표하면서 이젠 앨범을 내도되겠다는 확실한 비전이 생겼다”고 말했다.
빅뱅 동료 지드래곤과 ‘바이브 챌린지’를 선보였던 그는 “그 전부터 지드래곤과 챌린지를 하기로 했는데 해외에 있는 바람에 시간이 맞지 않았다. 이번엔 못 할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마지막에 ‘굿보이’로 장식하게 됐다”며 비화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동네스타K’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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