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홍요섭이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하차한다.
3일 ‘진짜가 나타났다’ 측은 “공찬식 역의 홍요섭이 오는 13일 방송되는 15회를 끝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측에 따르면 홍요섭은 개인 일신상의 이유로 제작진과의 상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
홍요섭의 빈자리는 배우 선우재덕이 메운다. 드라마 측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17회부터 선우재덕이 공찬식으로 합류한다.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짜가 나타났다’는 미혼모와 비혼남의 계약 결혼을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9년 방영된 KBS 1TV ‘비켜라 운명아’ 이후 4년 만에 복귀한 홍요섭은 주인공 공태경(안재현 분)의 아버지 공찬식 역으로 열연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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