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파워J’의 계획적인 면모를 뽐냈다.
2일 ‘VIVO TV – 비보티비’ 채널에 공개된 ‘직원들과 함께 떠나는 송은이 J투어 – 홍성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송은이는 직원들과 계획적인 여행을 떠났다. 송은이가 정한 첫 번째 코스는 웰컴 음료를 먹으러 가는 것.
사옥 1층 카페에 도착한 송은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네 잔을 시켰고 “일단 좀 잠깐 앉자”고 말했다. 그는 “커피가 나오는데 약 한 3분 정도 걸린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이면 3분 앉아 있을게요”라고 커피가 나올 시간을 예측했다.
이를 들은 제작진은 ‘테이크아웃 계획까지 있냐’며 놀라워했고, 송은이가 말한대로 정말로 3분 만에 커피가 나오는지 시간을 체크했다. 커피 네 잔이 나온 시간은 정확히 3분 뒤였다. 제작진은 “대박, 나왔다”라며 놀라워했고, 송은이는 “네 잔 나왔다. 3분 걸렸다”며 뿌듯해했다.
이날 ‘슈퍼P’ 직원들은 송은이의 계획적인 여행에 지쳤고, “벌써 피곤하신 거냐”는 송은이의 잔소리를 듣고 괴로워 해 웃음을 안겼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VIVO TV – 비보티비’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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