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소유가 최근 다이어트로 8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29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 패밀리 핫쇼’에선 ‘지금 밥하러 갑니다 EP 8(guest 소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나카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현재 다이어트 중이라며 “키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타수화물이랑 당을 안 먹는다. 그 외엔 다 먹을 수 있다. 지금 8kg이 빠졌다”라고 밝혔다.
소유는 감량의 이유에 대해 “이번 앨범 때문에 뺀 것도 있다. 발라드 할 때 저는 살을 많이 뺀다. 그러니까 최대한 여리여리하게 근육이 안 커지게 (관리한다). 왜냐하면 일단 옷을 입을 때 되게 여리여리한 옷들 입는데 근육이 많으면 안 여리여리하다. 운동할 때와 발라드 할 때의 몸이 다르다”고 털어놨다. 이에 다나카는 노래의 감성을 살리기 위해 다이어트까지 하는 소유의 프로 근성을 칭찬했다.
이어 소유는 오랜만에 신곡이 나왔다고 밝히며 “제가 노래가 잘 될 때 징조가 두 개가 있는데 노래하다 우는 거다. 노래하다 울면 잘 됐다. 하나는 좋은 꿈꾸는 거다. 이번에는 두 개 다 했다”라고 신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어떤 꿈을 꿨느냐”라는 질문에 소유는 “홍수 나는 꿈을 꿨다. 근데 제가 ‘러빙유’ ‘Give It To Me’ 등 씨스타 노래할 때 홍수 나는 꿈을 꿨었다. 또 씨스타 노래 중에도 몇 개 녹음하다 울었는데 그 노래들이 다 1위를 했는데 1위까지는 바라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한편 소유는 최근 신곡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를 발매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나몰라 패밀리 핫쇼’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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