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믿고 본다’는 수식어가 늘 따라다니는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이번 영화 ‘존 윅 4’ 액션도 직접 소화했다.
최근 ‘존 윅 4’의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존 윅 4’에서 키아누 리브스의 스턴트맨을 맡았던 빈센트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와이어 없이 수준급의 액션신을 소화하는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달려오는 차에 몸을 던져 부딪혔다. 현장에 있던 차 문은 완전히 박살 났고 유리도 산산조각 났다. 다소 위험한 상황으로 보이기도 했으나 키아누 리브스는 곧장 일어나 상대 배우와 액션을 이어갔다.
키아누 리브스는 와이어 등 어떠한 안전장치도 하고 있지 않았고 넘어진 키아누 리브스를 위한 매트도 깔려있지 않았다.
이처럼 키아누 리브스는 대부분의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액션 영화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앞서 키아누 리브스는 ‘존 윅 4’를 위해 무려 3개월간 훈련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가장 어려웠던 장면으로 자동차를 타고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도는 장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또한 ‘존 윅 4’가 시리즈 중 가장 액션이 풍부하다고 예고한 터 ‘존 윅 4’는 전작들의 흥행을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기록으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한편, ‘존 윅 4’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존 윅 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존윅 4’는 전날 3만 826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vincent_bouillon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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