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김우빈이 Mnet ‘엠카운트다운’을 진행하던 시절 힘들었다고 밝혔다.
25일 ‘아레나옴므플러스’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김우빈은 ‘엠카운트다운’ MC 시절을 언급하며 “저는 이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에 대해 김우빈은 “무조건 신곡이 나오면 다 들어봐야 했다. 앞에 프롬프트가 있고 대본이 있지만 생방이다 보니까 가끔 꺼질 때도 있고, 이 가수분의 정보를 제가 잘 알고 있어야 소개를 해드린다”고 설명헀다.
김우빈은 “생방송 시간이 다가오면 대기실에서 막 심장이 터질 것 같다”며 “‘엠카운트다운’ 오늘의 1위 후보 만나보시죠”라며 당시 멘트를 재연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자신의 진행 사진을 본 김우빈은 “이 사진은 제 마지막 방송 때 사진이라서 그런지 표정이 굉장히 밝다. ‘이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겠구나’ 이런 생각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엠카운트다운’의 MC로 활약했다. 김우빈은 오는 5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택배기사’로 컴백한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 ‘아레나옴므플러스’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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