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8일 연속 예매율 1위를 달성,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사전 예매량 2배를 뛰어넘었다.
오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마리오가 다른 세계의 빌런 쿠파에게 납치당한 동생 루이지를 구하기 위해 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는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다.
개봉 전부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글로벌 수익 8억 달러를 돌파하며 전 세계에 ‘마리오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미 8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24일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심지어 영화 ‘미니언즈 2’, ‘씽투게더’ 등의 히트작을 넘어 일루미네이션 최대 예매 신기록을 세우기까지 했다.
개봉 3주 차에 접어든 북미에서는 이미 5,820만 달러(한화로 약 7,739만 3,617원) 수익을 돌파했다. 북미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영화인 ‘인크레더블 2’의 3주 차 주말 스코어를 뛰어넘고, 전체 글로벌 수익 8억 7천 달러(한화로 약 1조 656억 원)를 돌파하며 경이로운 스코어를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포함 전 세계 6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슈퍼 흥행’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오는 26일 국내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2023년 국내 극장가는 해외 영화가 장악하고 있다. 24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도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존 윅 4’이며,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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