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샐럽 클로이 카다시안이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다.
클로이 카다시안은 2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넷플릭스 데이트 예능 ‘러브 이즈 블라인드(Love Is Blind, LIB)’ 시즌 3 참가자 알렉사 르미유아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팬들에 의해 닮은 꼴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이어 클로이 카다시안은 “싱글 카다시안 자매들도 ‘LIB’에 나가야 한다”고 덧붙이며 출연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첫째 코트니 카다시안은 지난해 5월 트래비스 파커와 결혼을 했으며 동생 켄달 제너와 카일리 제너는 각각 배드 버니와 티모니 샬라메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에 싱글인 카다시안 자매는 킴 카다시안과 클로이 카다시안뿐이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해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이혼한 이후 코미디언 피트 데이브슨과 교제했으나 얼마 못가 결별했다.
클로이 카다시안 또한 NBA 선수 트리스탄 톰슨과 슬하에 두 명의 자녀를 뒀으나 트리스탄 톰슨의 잦은 바람으로 결별했다. 특히 지난 2021년 클로이가 대리모를 통해 둘째 아이를 갖는 동안 한 여성이 트리스탄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네티즌은 트리스탄은 클로이가 대리모를 찾기 전에 임신 사실을 밝혀야 했다며 분노했다.
그럼에도 클로이와 트리스탄이 다시 만나고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두 사람의 밀회가 수차례 목격된 것. 한 측근은 “클로이는 자신이 독신이라고 말하지만 사적에서는 트리스탄이 남편인 것처럼 행동한다”며 귀띔하기도 했다. 하지만 클로이 측은 재결합을 철저히 부인하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클로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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