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BTS 정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1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추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소개했다.
추성훈과 정국은 함께 스파링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 추성훈은 정국에 대해 “정말 잘한다. 깜짝 놀랄 정도다. 그 친구는 열심히 마음먹고 하기만 하면 프로 데뷔도 할 수 있다. 그 정도로 기술이 좋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콘서트 전에도 트레이너 토미와 동행해 복싱 연습을 할 정도다. 정말 장난이 아니”라며 정국의 복싱 열정을 소개했다.
한편 추성훈은 소문난 애주가. 이날 추성훈은 “파이터 4명이 2시간에 소주 39병을 마신 적이 있다는데 진짠가?”라는 질문에 “진짜 옛날 일”이라며 입을 뗐다.
그는 “부산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선배들과 한 잔 하게 된 거다. 나도 어느 정도 술에 자신이 있다 보니 승부욕이 생겼다”면서 “소주 한 병 정도는 그냥 원 샷을 한다”고 관련 일화를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