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주우재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수빈과 허벅지 씨름에 도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선 ‘홍보도 아닌데 왜 나오셨나요? 우재형 하이브 오셔야죠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 범규 초대석 | 허벅지 씨름, 고민상담, 근황,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한 범규, 수빈과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주우재는 허벅지 씨름을 제안했고 범규는 “보험 드는 게 아니고 오늘 안무레슨을 4시간 동안 쉬지 않고 했다”라고 말했다. 주우재는 “나도 깔아놓는 것은 아닌데 제작진과 함께 일본에서 4만보를 걸어다녀서 나는 지금 다리가 없는 수준이다. 당연히 내가 지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라고 말했고 범규는 “전 제가 질 것 같다”라며 서로 누가 약한가 배틀을 펼치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막상 허벅지 씨름 대결에 나선 범규는 시작하자마자 주우재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고 주우재는 범규에 대해 “정말 세다. 김구라 형보다 세다”라며 발씨름의 강자임을 언급했다. 이어 수빈과의 대결에서 주우재는 “30대 무시하지 마라”라고 외치며 투혼을 펼쳤지만 결국 수빈에게도 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좋아하는 음악스타일과 아티스트에 대해서도 토크를 펼쳤다. 범규는 “저는 인디 음악을 좋아한다. 우효도 좋아하고 허회경 씨도 좋아한다”라고 털어놨다. 수빈은 “저도 범규랑 취향이 비슷하다. 저도 마이너 인디음악도 찾아 듣기도 하지만 권진아 씨나 카더가든 씨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주우재는 “권진아 씨도 다음 달에 출연을 하기로 했다”라고 알렸고 수빈은 “제가 너무 팬이라고 말해달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오늘의 주우재’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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