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김나영이 요즘 맞춤법 책을 보고 있다고 털어놨다.
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선 ‘김나영의 첫 이모카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김나영이 이모카세를 방문해 먹방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가게에 착석해 외재킷을 벗은 김나영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민소매 니트 룩을 선보였고 놀라워하는 반응에 “이 정도 입어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웃었다.
이에 스태프는 “드레스코드 너무 혼자만 알고 계시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나영은 20여 가지 요리가 나오는 이모카세 먹방을 펼치며 침샘을 자극했다.
김나영은 요즘 맞춤법 책을 보고 있다고 책을 소개하며 “내가 너무 맞춤법을 많이 틀린다고 하더라. 팔로워 분 중 한분이 추천해주셨다. 언니 너무 팬인데 맞춤법을 많이 틀리는 것 같다고. 맞춤법 틀리면 되게 좀 부끄럽지 않나”라고 털어놨다. 이어 즉석에서 맞춤법 퀴즈가 펼쳐지기기도.
이어 김나영은 쇳대를 아느냐고 물었고 쇳대를 모르는 스태프들의 반응에 오히려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김나영은 “아 저도 그런 말을 듣고 자란 세대는 아니다. 이것도 영화 같은 데서 본거다”라고 급하게 수습하며 “열쇠를 쇳대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스태프들은 “처음 들어본다” “그것도 뗀석기 아니에요?”라고 말하며 김나영을 폭소케 했다.
이어 1시간 먹방을 마친 김나영은 “감동적인 한 끼였다. 진짜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김나영 노필터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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