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최근 네 아이의 엄마가 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수영복을 입고 건강미를 자랑했다.
지난 8일 블레이크 라이블리(35)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 어머니 등 가족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보헤미안 비키니부터 검은색 비키니까지 다양한 수영복을 자랑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지난 2월 넷째를 품에 안아, 출산 두 달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해 9월 뉴욕의 한 시상식에 참석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넷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지난 2월 그는 넷째 출산 소식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넷째 아이를 맞은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 가족에 대해 측근은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훌륭한 아빠고 블레이크 라이블리를 살뜰히 챙기고 있다. 가족들은 새로운 아기를 기쁘게 맞았으며 자녀들도 잘 적응했다”라고 전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12년 결혼해 현재까지 금슬을 자랑하며 할리우드 대표 부부로 불린다. 이들은 슬하에 네 딸을 두고 있다.
1976년생인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07년 드라마 ‘가십걸’에서 세레나 반 더 우드슨 역을 맡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는 2011년 타임지 선정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되기도 한다. 이후 영화 ‘언더 워터’,’ 부탁 하나만 들어줘’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는다.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11년 13살 연상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5개월간의 짧은 연애를 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후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2012년 라이언 레이놀즈와 결혼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세 딸 이름인 제임스, 이네즈, 베티가 그의 절친인 테일러 스위프트 노래 주인공 이름으로 등장해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블레이크 라이블리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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