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지난 4일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에 ‘에바세바의 뜻은? 감독님도 동참한 무아지경 댄스파티. 10-14부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메이킹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방은희(윤길자 역)는 촬영 틈틈이 활발한 성격을 뽐내며 활기찬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방은희는 ‘말바’라는 줄임말로 현장에 웃음을 안겼고 함께 있던 신고은(정겨울 역), 이은형(정영준 역)도 동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신고은은 “‘애바’(애라 바스트), ‘세바’(세린 바스트)가 제일 웃기다”며 이은형, 방은희와 함께 크게 웃으며 촬영에 임했다.
또한, 방은희는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에 한껏 몰입한 방은희와 윤지숙(윤말자 역)은 오케이 사인이 떨어지자, 댄스 삼매경에 돌입했다. 신창석 감독까지 합류하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최윤영(오세린 역)은 촬영 시작 전 신창석 감독과 간단하게 음식 이야기로 분위기를 띄운 뒤 촬영이 시작되자 바로 표정이 돌변해 열연을 펼쳤다. 어려운 디렉팅도 척척해내는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채영(주애라 역)은 극 중의 표독스러운 표정이 아니라 밝은 웃음을 짓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자신이 직접 캐릭터에 대해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진과 의견을 나누는 등 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비밀의 여자’ 공식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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