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가수 니베아가 아이 아빠인 전 애인들과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니베아(41)는 전 애인이었던 릴 웨인(40)과 더 드림(35)에게 연애 프로그램 참가에 대해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니베아는 “릴 웨인에게 연애 프로그램 ‘Queens Court(퀸스 코트)’ 참가에 대해 미리 말하자 ‘너의 일을 해라. 좋은 경험이 될 거다’라는 대답을 들었다”라고 전했다. 니베아와 릴 웨인 사이에는 13세의 아들을 두고 있다.
니베아는 더 드림과 세 자녀를 슬하에 두고 있다. 네 아이의 엄마인 니베아는 연애 프로그램 참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꿈은 자신을 기쁘게 만든다며 전 애인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지지했고 ‘누가 나올지 모른다’고 말하며 용기를 줬다고 전했다.
연애 프로그램에 대해 니베아는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있어도 괜찮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말 감사하게도 내 사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른 남자들과 만나기 전에 다시 한번 나 자신과 진정으로 사랑에 빠지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인터뷰에서 니베아는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는 전 애인들과 함께 자녀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우리들이 만나 아이들을 만나고 그 모든 게 축복이다”라고 전했다. 니베아는 두 애인 사이에서 많은 자녀를 낳아 대가족을 이룰 수 있어 기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니베아는 ‘Don’t Mess With My Man(돈 메스 위드 마이 맨)’, ‘Complicated(컴플리케이티드)’ 등을 발매하면서 이름을 알린 가수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브라보 ‘와치 왓 해픈즈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ABC 뉴스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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