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정우성이 두바이에서 굴욕없는 잘생김을 뽐냈다.
5일 ‘Artist Company’ 채널에는 ‘WOO SUNG LOG in Dubai Ep.01 | 정우성의 두바이 다이어리 #1’라는 제목으로 정우성이 직접 촬영한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행사를 위해 두바이로 향한 정우성은 식사를 위해 두바이의 한 햄버거 식당을 찾았다. 해변가를 배경으로 카메라를 든 정우성은 “최애 음식이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한국 음식이다. 그런데 음식은 안 가린다”라고 답했다.
그는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 음식 좋아하고, 된장찌개, 김치찌개 좋아하고, 칼국수 좋아하고, 비빔국수 좋아하고, 제육볶음 좋아하고”라고 좋아하는 음식을 나열하다가 머쓱한 듯 “오래 살아서 좋아하는 것도 많다”고 웃어보였다.
이어 ‘설렁탕, 곰탕’을 떠올린 그는 “설렁탕 곰탕은 한국의 패스트푸드잖냐. 끓여놓고 떠서 주는 거. 영양가로 봐서는 전세계에서 이렇게 훌륭하고 이렇게 공들인 패스트푸드가 있는 정도의 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한식 예찬을 이어나갔다.
식당에 도착해 스스로 셀프캠을 세팅한 정우성은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각도와 애매한 노출에도 굴욕없는 잘생긴 외모를 뽐내며 햄버거를 해치워 시선을 끌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아티스트 컴퍼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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