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더 글로리’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이도현과 꼭 들어맞는 임지연의 이상형 발언 역시 재조명 되고 있다.
1일 디스패치는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임지연과 이도현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부딪히는 신은 거의 없었지만 배우들의 워크샵에서 급속도로 가까워졌으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그런 가운데 임지연의 과거 이상형 발언에도 관심이 쏠린다. 임지연은 과거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함께 작품 했던 남자 배우 중 한 명을 이상형으로 꼽아달라’는 질문에 주지훈을 언급했다. 그 이유로는 “장난스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면이 있어서 너무 좋다”라고 밝힌 바 있다.
‘더 글로리’에서 주여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도현 역시 최근 ‘유퀴즈 온더 블록’에 출연, 진중한 배우로서의 면모는 물론 장꾸미를 뽐내며 예능감 역시 탁월함을 뽐냈던 바. 남자다운 매력과 함께 유머러스한 면모 역시 함께 갖춘 모습이 임지연의 이상형과 일치하고 있다.
또 임지연은 MBC ‘손현주의 간이역’에 출연, “이상형이 덩치 크고 착한 남자”라고 밝힌 바 있다. 182cm의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이도현과 임지연이 밝힌 이상형이 딱 맞아 떨어진다는 점 역시 시선을 모은다.
한편, 임지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악녀 박연진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안방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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