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서하얀의 여섯 남자와 함께한 배부른 생일 주간 VLOG(남편한테 받은 보석 선물, 아들의 감동 손편지, 서프라이즈 파티) | 제주 여행, 골프, 먹방, 호캉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서하얀은 자신의 생일을 가족, 지인, 동료들과 함께 알차게 보내고 있었다. 먼저 생일 전 가족들과 함께 호텔 뷔페를 찾았다. 친언니가 선물한 주얼리 세트를 착용한 서하얀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어 시선을 모았다.
아들에 준재에게 “엄마 예뻐? 안 예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아들은 엄마에게 솔직하게 “예뻐”라고 대답했다. 그런가 하면 서하얀의 나이를 묻는 질문에는 “엄마 서른 세 살”이라고 정직하게 대답해 서하얀을 서운하게 했다. “아직 생일 안 지났으니까 서른하나로 해줘”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준재가 직접 준비한 생일 선물과 손 편지가 감동을 안겼다. 부끄러운 듯 도망친 준재였지만 박스에서는 프랜차이즈 카페의 핑크색 컵이 담겨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하얀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편지에는 ‘엄마 생신 축하해요. 준재가 번 돈으로 산 건데 커피 맛있게 드세요. 엄마 사랑해요’라는 귀여운 글이 적혀있었다.
다음으로 남편 임창정과 친구들이 준비한 생일파티 현장이 영상에 담겼다. 여기에 더해 회사 직원들까지 서프라이즈를 준비하며 파티가 끊이지 않자 서하얀은 행복한 생일 주간에 기뻐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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