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싱어게인’ 제작진이 나선 글로벌 아이돌 팀전 서바이벌 ‘피크타임’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27일에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가 JTBC ‘피크타임’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3월 20일부터 3월 2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쇼 등 총 185편과 이에 출연한 출연자들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3월 4주차 굿데이터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조사 결과 1위는 전주 대비 21% 상승한 JTBC ‘피크타임’이 차지했다. 특히 ‘피크타임’ 출연진인 팀 11시가 출연자 부문에서 방송 이후 줄곧 TOP10에 이름을 올려 프로그램 화제성을 리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2위는 Mnet ‘보이즈 플래닛’이 차지했으며, 3위는 MBC ‘나 혼자 산다’가 전주 대비 60.3% 상승했다. ‘나 혼자 산다’는 출연자 부문 TOP10에 배우 이장우, 가수 이창섭, 개그맨 박나래와 전현무 등 4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이어 4위는 전주 대비 40.9% 상승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게스트로 출연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배우 이도현이 출연자 부문 1위와 2위에 올라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5위부터 10위까지는 tvN ‘서진이네’, ENA/SBS Plus ‘나는 SOLO’, MBC ‘놀면 뭐하니?’,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SBS ‘런닝맨’,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JTBC ‘피크타임’, Mnet ‘보이즈 플래닛’, MBC ‘나 혼자 산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