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홈즈’에 출격한 배우 임형준이 드라마 ‘카지노’ 보다 발품을 팔며 더 연기를 많이 했다고 토로했다.
26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god의 데니안과 손호영, 장동민 그리고 배우 임형준과 김숙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첫 주택살이를 꿈꾸는 4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복팀에서는 god의 데니안과 손호영, 장동민이 경기도 광주시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매물을 소개하며 마운틴 뷰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기본, 건물 아래로 시냇물이 흘러 힐링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어필한다.
덕팀에서는 배우 임형준과 김숙이 경기도 용인시로 출격한다. 용인시에 도착한 임형준은 “2년 전, 용인시에서 마지막으로 발품을 팔고, 팀이 패배해 ‘홈즈’에서 쫓겨났다.”고 고백하며 “오늘은 제대로 복수의 칼을 갈고 나왔다.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남다른 출연각오를 밝힌다.
두 사람이 소개한 매물은 초대형 벙커 주차장, 탁 트인 넓은 마당을 자랑한다고. 특히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한 임형준은 뛰어난 노래 실력은 기본, 노래 장르까지 재치 있게 바꿔 불러 코디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발품을 마친 임형준은 드라마 ‘카지노’ 때보다 연기를 더 많이 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첫 주택살이를 꿈꾸는 4인 가족을 위한 발품 대결이 펼쳐지는 ‘구해줘! 홈즈’는 26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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