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이태곤이 문어와의 사투를 펼치며 요섹남 매력을 뽐냈다.
24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선 이태곤이 수박문어찜과 새우구이를 요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운동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이태곤이 모닝루틴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상남자 포스에 한해는 “너무 멋있다. 나 이렇게 살고 싶다”라고 이태곤에 푹 빠진 면모를 드러냈다. 차예련 역시 “이건 엄청 멋있는 거다. 남자배우들이 은근 저렇게 매일매일 관리를 하지 않는다”라고 거들었다.
운동을 시작 한 후 앞치마를 두르고 요섹남 매력을 대방출하며 해산물 요리에 나섰다. 그가 꺼낸 식재료는 살아있는 문어.
그는 문어와의 사투 전에 도구를 세심하게 골랐고 신속 정확하게 문어 손질을 시작했다. “싱싱하긴 싱싱하다. 날 놓지 않는다”라며 팔뚝힘으로 문어를 제압하는 이태곤의 모습에 “먹물이 튀어도 멋있다”라는 감탄이 이어졌다. 맨손으로 빨판을 헹군 후 면장갑을 끼고 본격적인 요리에 나서는 모습에 “장갑 끼는 모습이 왜 이렇게 멋있냐”라는 반응을 자아냈다.
이어 문어를 예쁘게 삶은 후 30분 동안 익히는 동안 문어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수박 속을 깔끔하게 손질했다. 붐은 “요리를 액션 요리처럼 한다”라고 감탄했다. 수박 안에 문어를 넣고 오븐에 조리하는 독특한 조리법으로 호기심을 자아낸 이태곤은 부드러운 육질의 수박문어찜을 맛있게 먹는 모습으로 침샘을 자극했다.
이어 셰프복을 입고 등장, 동남아풍 새우구이 요리에 도전한 이태곤은 새우를 굽고 한 번에 새우머리를 찢는 퍼포먼스로 MC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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