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비취 기자] 모델 데미 로즈가 여름휴가를 완벽하게 즐기기 위한 특별 케어법을 소개했다.
23일 데미 로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다가오는 여름 해안가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엉덩이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데미 로즈는 시술대 위에 누워 엉덩이에 다양한 시술을 받는 모습이다. 그는 오는 여름에 바다에서 휴가를 보낼 준비가 된 상태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술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데미 로즈는 1995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그는 영국 출신의 플러스사이즈 모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팔로워만 2000만 명이다. 데미 로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면서 그가 이끌고 있는 의류 브랜드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데미 로즈는 미국의 래퍼 타이가와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지난해 9월 데미 로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을 가지면서 자신이 양성애자임을 고백했다. 그는 성 정체성을 묻는 팬의 질문에 “남자보다 여자를 더 좋아했을 때도 있었다. 지금은 남자를 더 좋아한다. 상황에 따라 다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같은 날 데미 로즈는 어린 시절 당했던 학교 폭력과 가정 학대에 대해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자라면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고 부모로부터 학대를 받는 것이 힘들었다. 17세에는 심장마비로 뇌졸중이 온 어머니를 간병해야 했다”면서 “하지만 모든 시련에 감사하다. 지나온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기 때문에 공감을 얻을 수도 있는 것이다”라고 힘든 시절을 털어놨다.
지난 2019년 마이애미 패션 위크 무대에 선 데미 로즈는 어색한 워킹 실력으로 자질 논란에 휩싸였다. 데미 로즈는 “나는 원래 패션쇼에 서는 모델이 아니다. 나는 무대에 서고 싶지도 않았다. 백스테이지에서 상의가 사라졌고 신발은 사이즈가 맞지 않았다. 개인적인 사정으로는 한 달 전에 부모님을 떠나보냈다”고 논란에 응수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데미 로즈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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