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채수빈이 드라마 ‘그녀는 취급주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2일 킹콩by스타쉽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채수빈 배우가 드라마 ‘그녀는 취급주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취급주의’는 사연 있는 과거를 청산하고 남편과 결혼해 행복을 손에 넣으려 했던 여자가 주변의 주부들이 겪는 위기를 알고 그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며 벌어지는 웃음과 액션이 넘치는 엔터테인먼트 드라마다.
일본 드라마 ‘부인은, 취급주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일본에서 2017년 10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방영됐다. 배우 아야세 하루카와 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주연으로 활약했다.
채수빈은 아야세 하루카가 맡았던 이사야마 나미 역으로 캐스팅됐다.
한편 채수빈은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하게 됐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구르미 그린 달빛’, ‘주워 온 고양이 남자’,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최강 배달꾼’, ‘우리가 계절이라면’, ‘로봇이 아니야’, ‘여우각시별’, ‘반의반’, ‘너와 나의 경찰수업’, ‘더 패뷸러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으며 데뷔 초부터 이제까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받아왔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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