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백종원이 32종 소스지옥에 빠졌다. 무슨 사연일까.
19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은 부천 카센터 골목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샌드위치 집은 무려 32종의 소스를 준비하는 것으로 백종원을 놀라게 했다. 이에 백종원은 “일주일 동안 연구 많이 하셨다”며 두 사장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문제는 시식이 백종원의 몫이라는 것. 산더미 같은 빵과 소스를 앞에 두고 백종원은 당황했다.
상황실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김성주는 “약간 반항기가 있다. 학교 다닐 때도 선생님이 머리가 길다고 하면 다 밀어가지 않았나. 항의의 표시다. 내가 볼 때 지금 대드는 거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골목식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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