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황인엽이 팬들과 소통했다.
배우 황인엽이 24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Let’s Hi-High’를 진행했다.
이날 황인엽은 “손발이 떨리고 긴장된다. 다소 매끄럽지 못한 진행이 있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첫 V라이브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소식이 있다”고 밝힌 황인엽은 “오는 7월 3일 토요일 저의 온택트 팬미팅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꼭 팬미팅을 해보고 싶었다”는 그는 “첫 팬미팅을 하게 되어서 뿌듯하고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황인엽은 팬들과의 첫 소통을 기념해 선물용 커스텀 신발을 만들었다. 그는 긴장된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고3인데 이거 보고 있어도 돼요?” “내일 시험인데 이거 봐도 되느냐?” “저녁 밥 먹었다. 인터뷰 때 말씀드린 제일 좋아하는 파스타 먹었다” 등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사랑한다”는 팬들의 메시지가 이어지자 그는 “저도 사랑한다”고 답했다.
한편 황인엽은 로스쿨 사제지간의 로맨스를 그린 SBS 새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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