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은채가 건강한 아침 루틴을 소개했다.
18일 마리끌레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정은채가 좋아하는 열 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아침 운동’ 마니아라는 정은채는 “내가 원래 루틴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이 아니었는데 요즘 아침잠이 좀”이라며 말을 줄이곤 “오전에 운동을 마치는 루틴을 하고 있다. 무게를 재는 웨이트도 하고 필라테스도 한다.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운전을 해서 운동을 가는데 시간이 이르다 보니 밖이 어두컴컴하다. 그때 나가면 하루를 일찍 시작하는 기분이 들어서 스트레스 해소가 된다”면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배가 고파서 아침밥도 챙겨먹고 있다. 특히 달걀 요리를 주로 먹는데 쭉 지속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요즘 그렇게 건강하고 알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 정은채의 설명.
정은채는 또 ‘패션’ 키워드에 무채색 장갑과 비니를 애용한다며 “한 착장에 세 가지 이상의 색이 들어가면 묘하게 초조함을 느끼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한편 ‘슬램덩크’의 열혈 팬이라는 정은채는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개봉 다음 날 봤다. 엄청 재미난 광경을 본 게 40대 이상 남성 관객들이 엄청 설레어 하면서 영화관을 채우더라. 같이 웃고 눈물도 훔치는 광경을 보면서 영화관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좋았다. 기회가 되면 꼭 보길 바란다”고 적극 영업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마리끌레르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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