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노라조가 ‘내딸하자’의 출연자 중에 콜라보 해보고 싶은 멤버로 김다현과 김태연을 꼽았다.
2일 방송된 TV조선 ‘내딸하자’에선 상암 썸머 대축제로 꾸며진 가운데 스페셜 게스트로 노라조가 출연했따.
노라조 조빈과 원흠은 ‘10분 내로’를 부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사이다’ ‘샤워’ ‘카레’ 메들리를 즉석에서 부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노라조 조빈은 “저희 어머니가 내 딸 하자 애청자다. 딴 데 나간다고 하면 ‘괜찮은데 나가야지’ 그랬는데 ‘내 딸 하자’ 나간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시더라”고 말했다.
이날 출연한 딸들 중에 기회가 된다면 콜라보를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제가 ‘미스트롯2’를 보며 가장 마음 아프고 에너지를 나누고 싶다고 생각했던 분이 스무 시간 남겨놓고 부활했던 양지은 씨를 보면서였다. 정말 지은 씨가 이겨낸다면 나도 힘을 얻겠구나,했는데 감사하게도 이겨내 주셔서 행복한 마음”이라고 우승자 양지은을 응원했음을 밝혔다.
이어 “그렇지만 콜라보는 저희 노라조가 영유아 및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그래서 다현 양과 태연 양과 함께 아이들이 맘껏 즐길 수 있는 동요 트롯을 하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콜라보 해보고 싶은 출연자로 김다현과 김태연을 꼽으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내 딸 하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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