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마마무 솔라가 운동중독 증세를 보였다. 솔라는 “몸이 힘든 것보다 근 손실이 더 두렵다”는 발언으로 ‘당나귀 귀’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솔라와 함께한 양치승 관장의 보스라이프가 공개됐다.
그간 솔라는 헬스잡지 표지 촬영을 위해 양 관장과 함께 구슬땀을 흘려온 바. 당초 솔라는 7월호 촬영에 맞춰 몸을 만들었으나 그는 8월호 표지 모델로 낙점돼 있었다.
이에 솔라는 “굉장히 당황스러웠다.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인데 동공이 많이 흔들렸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극단적 트레이닝에 몸이 길들어졌다며 “이젠 근 손실이 오는 게 불안하다. 내가 힘든 것보다 근육이 손실되는 게 가장 두렵다”고 털어놓는 것으로 양 관장을 흡족케 했다.
이어 근육하우스로 복귀한 솔라는 고강도의 트레이닝과 식단관리로 극한 다이어트를 이어갔다.
그런 솔라를 기다리고 있던 시련은 근조직 멤버들의 먹방. 삶은 달걀을 먹으며 식욕을 억누르던 솔라는 “정말 미칠 뻔했다. 갑자기 화가 났다가 괜찮았다가 짜증이 나더라”며 당시 심경을 토해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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