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 씨의 눈치를 보며 행복을 느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선 전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전진은 지난 2020년 류이서 씨와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 중이다.
이날 전진은 “아내의 눈치를 본다는 게 좋다는 걸 느끼고 있다”는 고백으로 ‘아내바보’의 면면을 뽐냈다.
이어 “문제는 술이다. 일주일에 하루 술을 마시는데 아내에게 ‘한 잔만 더 마셔도 될까?’ 사정을 한다”면서 관련 사연도 전했다.
“아내가 ‘오늘은 잘했으니까 한 잔 더 해도 돼’라고 할 때의 행복감이 있다”는 것이 전진의 설명.
이에 전진과 절친한 사이라는 황보라는 “그건 눈치라기보다 배려 같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썰바이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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