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평소 좋아하지 않았던 배우가 꿈에 나왔던 경험을 언급하며 현실에서도 친밀감이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또한 가수 뮤지의 스윗한 매력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2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선 사연의 맛 단짠단짠 코너로 꾸며졌다.
꿈속에서 혼나고 있는데 뮤지가 갑자기 등장해 자신의 편을 들어주고 위로해줘서 멋있었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뮤지는 “꿈이라는 게 누군가를 만나면 약간 애틋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안영미는 청취자의 사연에 대해 “평소에 뮤지 씨도 그런 이미지다. 누군가가 당하고 있거나 슬퍼하고 있으면 토닥토닥 (위로를)해주는 그런 매력이 있다”라고 뮤지의 스윗한 매력을 언급했다.
또한 자신의 꿈 경험담 역시 소환했다. 안영미는 “예전에 저도 평소 좋아하지 않았던 배우가 꿈에 나왔는데 너무 따뜻하고 스윗하고 그렇더라. 방송에 그 사람만 나오면 친밀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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