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공익 저격’ 박위, 사고 직후 밝은 셀카→”위 vs 사탄”…의미심장 게시글 재소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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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하차 중 일어난 낙상 사고와 관련해 사회복무요원을 저격했다는 비판에 휩싸인 가운데, 사고 직후 올린 개인 계정 사진과 과거 방송 발언까지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하고 있다.

28일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박위가 사고 당일 오후 촬영해 개인 계정에 올렸던 셀카와 문구를 집중 조명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사고 발생 약 4시간 뒤에 올려진 사진 속 박위의 표정을 보면 굉장히 밝은 모습이다. 정말 본인이 아프고 침대에 누워 있을 수밖에 없을 만큼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면 이러한 밝은 사진을 올릴 수 있었겠느냐”고 의구심을 표했다.

특히 사진 속에 적힌 “WE VS SATAN”이라는 문구가 새로운 화두에 올랐다. 이진호는 “이 문구가 개인적으로 너무 섬뜩하다. 박위가 언급한 사탄이 도대체 누구를 의미하는 것인지, 당시 사고 현장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이나 코레일 직원을 겨냥한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짚었다. 앞서 박위가 “광복절이라 병원이 문을 닫아 두려움 속에 침대에서 하루를 버텼다”고 밝힌 심경 고백과 전적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 이어지는 이유다.

과거 방송 시상식에서의 경사로 발언도 다시금 눈총을 받고 있다. 지난해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생방송 도중 박위는 “제가 봤는데 경사로가 없더라”며 굳은 표정으로 뼈 있는 말을 던졌고, 당황한 진행자 전현무가 해명하자 “장난친 것”이라며 넘긴 바 있다. 당시엔 장애인 접근성에 대한 정당한 지적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최근 공익요원 CCTV 공개 여파와 맞물리면서 대중의 반응은 냉담해졌다.
28일 오후 4시 기준 박위의 채널 구독자 수는 101만 명에서 96만 명대로 급감했으며,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특강과 토크콘서트 등 예정됐던 공식 일정도 줄줄이 취소되며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향후 그가 추가 입장을 표명해 돌아선 민심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 ‘위라클’, 박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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