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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비매너 논란 이후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손담비는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정말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는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운동복을 입은 채 발레 동작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매트 위에서 다리를 길게 뻗으며 탄탄한 등 근육과 유연성을 자랑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다리를 일자로 찢은 손담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머리를 하나로 올려 묶은 그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오운완(오후 운동 완료)”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달 손담비는 실내 공간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즐겨 논란이 된 바 있다.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숙소인 만큼 이와 같은 행동은 예의 없는 행동이라는 것. 일부 누리꾼들은 “청소하는 사람까지 생각했어야 한다” “다른 사람과 이용하는 공간이라면 조금 더 조심했어야 한다” “비눗방울 닿은 바닥은 엄청 미끄럽고 끈적거린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다음 날 손담비는 “제가 수건으로 바닥 다 닦았다”고 해명하며 이를 일축했다.
이후 한 달 만인 7월 손담비는 객실 침대 위에서 운동화를 신은 상태로 휴식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해 또 한 번 뭇매를 맞았다. 당시 누리꾼들은 “바깥 먼지가 묻은 신발로 침대 위를 활보하는 건 매너가 없는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여기 신발 신고 들어가는 호텔이다. 심지어 새 신발인데, 뭐가 비매너냐. 적당히 하시길 바란다”면서도 시끄럽게 해드려 죄송하다”고 전했다.
1983년생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Cry Eye’로 데뷔한 후 ‘미쳤어’ ‘토요일 밤에’ ‘queen’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드라마 ‘드림’ ‘가족끼리 왜이래’ ‘동백꽃 필 무렵’ 등에 출연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22년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 해이 양을 품에 안았다. 그는 현재 개인 계정과 채널 ‘담비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손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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