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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남편에게 선물받은 보석의 현재 가격을 듣고 깜짝 놀랐다.
13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60년째 남대문시장 다니는 82세 선우용여 찐 단골집 최초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남대문 쇼핑 코스를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남대문 쭉 돌면 배가 고파지지 않냐. 그럼 백화점으로 가서 밥을 먹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제작진이 “보통 젊은 사람들은 남대문에서 먹던데”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나도 젊었을 땐 남대문 같은 데서 많이 먹었다. 근데 내 나이 되니까 먹거리에 대해서 조심스러워지더라. 그러니까 흉보지 마세요. 나이 들면 다 그렇게 먹는다”라고 고백했다.
선우용여는 과거 남대문을 회상하며 “옛날에 남대문엔 구호물자 옷이 있었다. 우리나라에 없는 옷들이 있었다. 미국에서 입었던 옷이었다. 그때 (우리나라가) 못 사니까 미국에서 우리나라 도와준다고 가져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유도 딱딱하게 굳은 우유를 보내주고. 내가 국민학교 때 딱딱한 우유가 먹고 싶어서 도시락이랑 바꾸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라고 덧붙였다.



그런 가운데 선우용여는 반지를 수리하기 위해 단골 금은방으로 향했다. 제작진은 선우용여 집에서 본 반지를 발견했고, 250만 원이란 말에 선우용여는 “내 거 비싼 거구나”라고 놀랐다.
선우용여는 “우리 남편이 세트로 사줬다”라며 목걸이를 보여주었다. 그 목걸이는 현재 800만~900만 원이었다. 선우용여가 눈이 휘둥그레지며 “40년 전에는 그렇게 안 샀다”라고 하자, 사장님은 “산호 가격이 엄청 올랐다”라고 밝혔다. 이에 선우용여는 흡족한 듯 사장님과 주먹을 맞대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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