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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유혜정 딸 서규원이 호텔 인사팀에서 일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MC 오지호, 현영과 이성미, 신승환과 게스트 유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유혜정과 서규원 모녀가 등장했다. 이성미는 어린 시절 봤던 서규원을 떠올리며 “너무 예쁘게 잘 컸다”라고 했고, 서규원은 “27세다. 대학교 졸업한 지 3년 돼서 3년 차 직장인”이라며 “호텔 인사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1994년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에서 1위를 수상한 유혜정은 출전 계기에 관해 “제가 의상학을 전공하면서 학교 모델을 했다. 그러다 보니 주변에서 나가보라고 권유했다”라고 밝혔다. 현영이 “지덕체를 겸비해야 1위할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서규원은 “지(知)는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문의는 54세인 유혜정을 향해 “아무리 봐도 마흔 살 정도인데, 왜 나오셨냐”라고 물었고, 유혜정은 다이어트가 고민이라고 털어놓았다. 4년 전 15kg이 쪘다는 유혜정은 “65kg까지 나갔다. 당시엔 몸을 가려야 하니까 큰 옷만 입었다. 바지도 XL 바지가 맞지 않아서 단추를 안 잠그고, 남성복을 사 입을 정도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유혜정은 “그땐 제가 옷 가게를 할 때인데, 물건 가지러 가다 보면 새벽시장에 야식이 많지 않냐. 그걸 먹고 소화를 못 시키니까 늘 속은 더부룩하고 변비도 심했다. 앉으면 거북이 등처럼 배가 부풀어 올랐다. 피부 트러블까지 있어서 총체적 난국이었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서규원은 “원래 엄마가 소화력이 약한데, 먹고 토하는 습관이 있었다. 몸무게가 늘었다가 줄었다가 고무줄 몸무게였다”라며 자신도 엄마를 닮았다고 털어놓았다.



서규원은 “다이어트가 너무 스트레스다. 사무직이다 보니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스트레스받으면 폭식을 한다”라며 “입사 3개월 만에 6kg이 쪘다. 지금은 엄마랑 이를 악물고 50kg대를 유지하는데, 다시 돌아갈까봐 걱정”이라고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유혜정과 서규원 모녀가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유혜정은 “오늘 우리가 다짐해야 할 게 있다. 절대 다투지 않기”라고 당부했다. 이를 들은 서규원은 바로 “엄마만 잘하면 된다”라고 했고, 유혜정은 “이것 봐라. 바로 공격 나오지 않냐. 말도 예쁘게 하고, 화목하게 지내자”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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