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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박세미가 코와 눈 성형 부작용을 잇달아 겪으며 두 차례나 재수술을 받았던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지난 10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을 통해 ‘내향인은 나눠 보세요 야무지게 기 빨아가는 그녀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공개됐다. 코미디언 신동엽이 진행하는 이 토크 예능에는 박세미, 김지유, 이혜지가 게스트로 함께해 다양한 근황과 속내를 나눴다. 신동엽은 박세미를 향해 “옆모습 보니까 이지혜 느낌이 살짝 있다”고 했고, 박세미는 “그 소리 많이 듣는다”며 유인나, 한채아도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답했다.

함께 자리한 정호철은 “세미를 오래 봤는데 얼굴이”라며 웃음을 터뜨린 뒤 “쉬는 기간 없이 얼굴이 계속 바뀌니까 신기하다”고 성형 이야기를 자연스레 꺼냈다. 박세미는 “눈, 코 성형수술을 다 했다”고 먼저 인정한 뒤,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코 수술한 지 14년 됐는데 구축이 와서 재수술했다. 코가 말려 올라가서 콧구멍이 많이 보였다. 매일 코딱지를 빼야 했다”고 털어놨다. 구축은 코 보형물 주변에 딱딱한 조직이 자라면서 코끝 형태가 뒤틀리는 부작용을 가리킨다.

이어 그는 “수술 후 눈앞머리가 몰리다 못해 콧대에 올라탄 거다. 내 얼굴이 너무 징그러워서 최근에 앞 트임 막는 수술을 했다”고 덧붙였다. 코에 이어 눈에서도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결국 두 부위 모두 재수술대에 오르게 된 셈이다. 코 재수술에 눈 앞트임 복원까지 거치며 박세미의 얼굴은 이번에도 크게 달라졌고, 이번 고백으로 그 배경이 구체적으로 드러나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옆에서 지켜본 김지유는 당시 분위기를 떠올리며 “저희도 촬영하면서 얼굴을 보고 웃기고 재밌게 해야 하는데, 어느 순간 눈이 너무 하나가 돼 있었다”며 “눈을 볼 때 너무 무서워서 다른 데를 보고 대화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임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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