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한수지 기자] 군대에 가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리더 알엠(RM)의 근황이 전해졌다.
27일 알엠은 자신이 운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알엠이 다른 육군 장병들과 함께 폭설 속 제설 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Paul Drew의 Hinoki Wood(히노키 나무) (Gia Margaret Cover)를 배경음악으로 깔았다.
이를 본 팬들은 “고생이 많다” “힘들겠다” “보고싶다” “눈 그만와”라며 응원했다.
현재 BTS 멤버 전원은 병역 의무를 완료, 혹은 이행 중이다. 가장 먼저 입대했던 진은 지난해 6월 12일 전역했고, 제이홉은 그해 10월 17일 제대했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2025년 6월 21일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알엠과 뷔는 2025년 6월 10일, 지민과 정국은 같은 해 6월 11일 전역한다.
방탄소년단은 2025년 6월 모두 민간인이 된다. 단체 활동 재개 시점도 이쯤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23년 9월 소속사 빅히트 뮤직(하이브 산하 레이블)과 두터운 신뢰 관계를 토대로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진은 군 전역 후 첫 솔로 앨범 ‘해피(Happy)’를 발매했으며, 현재 웹예능 ‘달려라 석진’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소통 중이다. 제이홉은 오는 2월 28일부터 첫 번째 월드투어 ‘HOPE ON THE STAGE'(호프 온 더 스테이지)에 나선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RM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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