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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술톤 피부 때문에 음주단속 수시로 당해, 내 얼굴 싫어서 거울 안보고 살아"('짠한형')[종합]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황정민이 트레이드마크 ‘술 톤’으로 인한 웃지 못 할 에피소드를 전했다. 반대로 잘생김의 대명사로 불리는 정우성은 “짜증나고 부담되지만 불편하진 않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13일 신동엽 진행 웹 예능 ‘짠한형’에선 영화 ‘서울의 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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