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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새해부터 연이어 반가운 소식을 전하며 ‘갓생 아이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근 청담동 사무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일본어 능력시험(JLPT) 합격 소식까지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김영철은 2일 자신의 계정를 통해 “95점이 합격선인데 나는 96점. 우하하, 점수도 예능이냐”라는 글과 함께 시험 결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최근 응시한 JLPT N3 시험 성적이 담겼다. 180점 만점 중 합격 기준인 95점을 단 1점 웃도는 96점을 기록하며 아슬아슬하게 합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여튼 고생했고, N2 갈까 고민 중. 신나 신나”라며 다음 목표까지 내비쳤다.
이번 합격은 더욱 의미가 깊다. 김영철은 지난해 JLPT 시험에 한 차례 낙방한 사실을 솔직하게 밝히며 “독해를 너무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가수 성시경에게 “열심히 안 해서 떨어진 것”이라는 현실적인 조언을 듣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고 전해졌다. 꾸준히 공부를 이어온 끝에 결국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은 셈이다.
여기에 최근 공개한 청담동 사무실도 화제를 모았다. 김영철은 지난달 30일 개인 채널을 통해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오피스를 소개하며 “공부가 곧 일이라 출근한다”고 설명했다. 알고 보니 해당 공간은 공유오피스였지만, 그는 “도서관과 카페의 중간 같은 공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월 35만 원가량의 이용료를 내고 공용 데스크를 사용 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래도 내 공간이 생겼다는 게 중요하다”고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사무실 출근으로 공부 루틴을 만들고, 일본어 자격증까지 취득한 김영철의 행보에 누리꾼들은 “진짜 갓생 산다”, “개그도 공부도 꾸준함이 답”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방송 활동은 물론 자기계발까지 멈추지 않는 김영철이 다음에는 어떤 목표를 이뤄낼지 관심이 모인다.



최민준 기자 cm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김영철,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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