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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음주운전 고백으로 방송가 퇴출 위기에 놓인 한식 요리사 임성근이 ‘이레즈미 타투’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내놨다.
20일 자신의 소셜 계정 댓글란을 통해 음주 논란이 타투에 대한 비판으로 번진 데 대해 “누구나 감추고 싶고 피하고 싶을 테지만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타투란 자기 개성 아닌가. 요즘 타투가 너무 좋아 보여서 젊은 친구들처럼 해봤다”라고 설명했다.
임성근은 또 이번 음주 고백으로 호감과 관심이 질타와 비판으로 바뀐 상황에 “모든 건 나의 불찰이다. 차라리 비난과 욕을 해주시니 마음은 편하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뿐만 아니라 “난 유명해지고 싶지 않았고, 그냥 내 모습대로 꾸미지 않고 살고자 한다. 별 것 아니지만 필요한 곳에 재능기부를 하며 즐겁게 생활하려고 한다”면서 “많이 혼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임성근은 지난 18일 자신의 채널에 “음식 그리고 음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하고 “10년 사이 3번 정도 음주운전으로 걸렸다. 가장 최근 적발된 건 5, 6년 전이다. 형사처벌로 면허가 취소돼 다시 취득했다”라며 음주운전 이력을 고백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2’의 성공으로 전성기를 맞은 시점에 지난 과오를 고백한 데 대해 임성근은 “당시 나는 법적인 처벌을 달게 받았고 지난 몇 년간 자숙하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지만 최근 과한 사랑을 받게 되면서 과거의 잘못을 묻어둔 채 활동하는 것이 나를 믿어 주시는 여러분에 기만이자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으나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 와중에 임성근이 “시동만 켜고 자다 적발됐다”라는 고백과 달리 직접 차량을 운전했으며 일요신문 보도에 앞서 해당 영상을 게시한 사실이 알려지면 비판은 한층 거세졌다.
결국 임성근은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아는 형님’ 등의 출연이 취소되고 이미 촬영을 마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녹화분이 폐기되는 등 방송가 퇴출 절차를 밟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임성근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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